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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5. 08:07
세운상가 근방의 청계천를 걷는데
누군가 바닥을 유심히 보는거다.

그 분을 따라 보니
꼭 물로 쓴거 같지만, 뭔가로 쓴
(붓으로 쓴걸까) 글이 적혀있었다.

사랑하기에 부자로 만들어서
사랑하기에 착한일 할
기회를 준 것이다 잘난척
꼴값떨어 기회를 잃지마라

격언이라기엔 복수심이 느껴지고
취중에 쓴거라기엔 맞춤법은 맞고
문장은 맞으나 의미는 모호한

왜 쓰였는지 궁금해하며
나름의 소설을 써봤지만
여전히 미스테리!
2014. 4. 17. 00:39

터키에서 국내 이동시 많이 이용하는 저가 항공중 하나.

 

터키의 대부분의 지방공항에서 운행하며, 터키 근교의 유럽도 이동가능하다.

프로모션시에는 유류세 포함 항공료가 30리라에 나오기도 해, 저렴하게 유럽을 갈 수도 있다.

 

대신 저가항공의 특성상 수화물(15kg) 무료 한도가 적고, 자리지정/기내식 등 부가 서비스는 별도의 요금을 지불한다.

 

각 노선별 비행기 검색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보다는

스카이스캐너(http://www.skyscanner.co.kr/) 에서 검색하는 것이 보다 편리하고 쉽다.

 

 

 사이트 접속하기 : http://flypgs.com/

 

편리하게 보기 위해 언어를 터키어에서 영어로 변경한다.

 

노선, 탑승일, 탑승객의 수를 입력한 뒤 'Continue'

 

이때 요금제는 크게 3가지가 있음을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각 설명을 참조하고,

뒤로 갈 수록 수화물 갯수, 취소/변경 수수료의 차이, 기내식 포함 등 조건이 좋아진다.

 

화폐를 유로(EUR) - > 리라(TRY)로 변경하자.

카드사에 따라

1) 해외 결재 시 현지금액으로 청구하거나

2) 한국 돈으로 환전한 금액으 청구한다.

보통 한화로 결재할 경우 추가적으로 환전 수수료가 붙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유로로 계산시 그냥 유로로 계산되는지

유로 -> 터키 환전 후 계산되는지 좀 미묘한데,

어쨌든 터키 국적기니까 '리라'로 결재하면 수수료 중박은 칠 것 같다.

 

아니면 유로 환율, 터키리라 환율 비교 하고 해봐도 되고..

정확한 결론을 내기는 어렵다.

 

 

적절한 비행시간과 요금제를 고르자.

 

프로모션 요금은 없지만, 같은 등급이래도  비행시간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요금에는 유류세, 서비스 요금, 공항 요금이 포함된다.

간혹 공항에 따라 공항세를 별도로 받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그 점은 주의하자.

 

 

비즈니스 개념이 없으므로 좌석 공간의 차이는 없으나, 위치에 따른 장점은 있다.

(ex : 앞 좌석은 내리기 싶다, 창가/복도, 비상구쪽은 발을 뻗을 수 있다, 맨 뒷좌석은 의자를 젖힐 공간이 없다 등등)

부가서비스 혜택이 다르므로 추후 취소/변경 여부, 수화물의 무게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게 좋다.

Essentials은 취소시 환불금액이 없는 것으로 안다.

 

 

비행기 내에서의 서비스(좌석 선택, 기내식 등)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추가 요금이 붙는다.

 

탑승객의 정보를 입력한다.

 

결재수단은 대부분 터키 현지용 결재(터키 은행, 터키 전자지갑 서비스등)용 서비스이므로,

해당 계좌나 서비스 가입이 안되 있는 우리는 Master/Visa 카드로만 결재할 수 있다.

 

 

 

모든 정보를 입력 후, 수정이 불가능하니 정말 맞냐는 확인을 한다.

 

 

최종 예약 완료 화면.

예약정보는 메일로 날아오지만,

가능하면 해당 페이지를 캡쳐하고, E-Ticket을 출력해두는 것이 좋다.

 

페가수스 홈페이지 > Fly with Pegasus > Airpot Transport > Bus Service 에서

공항과 연결하는 버스를 검색해 볼 수 있다.

 

2014. 4. 16. 13:30

느긋하게 오후 12시 즈음에 카파도키아에 도착하려고 했으나,

첫날 아침부터 투어를 하자는 중론으로 급히 넘어가기로 했다.

부르사(Bursa)에서 카파도키아(Cappadocia)로 가는 여러가지 방법은 여길 참조하시고..

 

아침 6시 15분 이스탄불 발 - 카이세리를 도착하는 페가수스 항공을 선택하니,

내심 혼자서 야밤에 어떻게 공항에 도착하나 고민이 많았더랬다.

 

열심히 검색하고 정리한 2가지 방법을 소개하지만,

가장 안전하면서 쉬운 방법인 페가수스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 페가수스 항공 셔틀버스 예약하기 - 부르사에서 환승없이 단번에 공항으로 가능 방법! 

 

1) 예약 방법

    - 인터넷 예약 : 터키 현지 휴대폰 번호로  인증해야 함, 터키 현지 번호가 없다면 불가능

   -  전화 예약 :444-16-09

   - 현지 예약 : 부르사 오토갈에서 사무실이 있을거 같긴한데 정확히 확인 안됨

   - 기타 시도 방법 : 버스회사/버스회사 부르사 지점 페이스북에 문의 남겼으나 답변 없음,

                             버스회사 이메일로 보냈으나 안 읽음,

                             페가수스 항공에 문의 남기고 대기중

 

2) 요금

왜 버스회사 사이트에도 안 적어놨는지 모르겠는데, 다른 학회 세미나 사이트에서 발견 한 정보로는 12euro

 

3) 소요시간

2시간 30분

 

http://flypgs.com/en/airport-transport/

'페가수스 홈페이지 > 공황 환승 > Bus Services' 를 클릭하면 페가수스에서 운행하는 공항과 연결하는 버스 노선을 알 수 있다.

 

 

부르사는 아래처럼 부르사 - 사비하 곡첸(Sabiha  Gokcen) 공항으로 가는 셔틀을 약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정확히는 페가수스의 직접 운행은 아니고, 셔틀버스회사에 대행을 맡기는 방식인 듯

 

office7이 bursa를 얘기하는거 같은데, 사이트에 탑승지 안내 지도 조차 없다. 제길 =_=

해당 관련 사이트에 문의는 남겼으나 대답은 없고, 열심히 구글링 결과 부르사 버스터미널(terminal, otogar)로 추정 중

 

예약을 위해서는  해당 사이트(http://www.akmisseyahat.com.tr/)로 접속해야 하는데, 문제는 IE 8 이상은 지원안한다.

버스 사이트에 접속을 하려면 크롬을 통하거나, 모바일로 접속하면 됩니다.

 

Hareket Saatleri 클릭 > Bursa 클릭 > 왼쪽 시간대를 클릭하면 예약창이 뜬다.

오른쪽을 클릭하면 당일예약으로 접수된다.

아래 목록에서 'kalkti'라고 적힌 건 조회 당일의 운행시간이 지난 버스를 의미하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아래는 예약 페이지의 전체 입력할 내용으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것은 아래에 있다.

도착지의 peron 15 = platfrom 15(공항) 의미한다.

 

좌석 지정이 가능하고, 회색(Dolu)은 이미 선택된 자리다.

추가 선택시는 Ctrl을 누르고 선택하면 되고, 총 좌석수는 50개로 대형버스다.
당일 새벽차는, 이만한 교통편이 없어서인지 예약률이 70~80%선인듯.

혹시 모르니 바로 탑승보다는 가능한 예약해 두는게 좋을 듯하다.

 

 

버스 탑승 일자 선택

 

타려는 비행기가 해외선, 국내선인지 선택.

기본 선택은 국내선으로 되어있다.

해외선은 출발 1시간전, 국내선은 30분전 마감하는데,

버스 출발시간과 비행기시간, 경로 종류에 따라 버스 탑승 유효시간을 알려주기 위해 입력받는다.

 

버스 탑승시간 선택

아침 6시 비행기를 타기위해선 늦어도 새벽 1시 버스틀 타야한다.

비행기를 놓칠 수 있는 버스시간은 아예 선택이 불가능하다.

 

문제는 이 지점..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인증문자가 오는데 인증을 할 수가 없다.

터키 휴대폰만 인증문자가 날라오고, 해외 번호 입력은 불가능하다.

현지 가서 전화예약을 하던지,

아니면 로밍문자로 올 수 있는지 테스트 해봐야 할거 같다.

 

 

2. 일반 시외버스 + 택시 이용 - 환승이 필요하다.

 

Bursa  - Istanbul(dudullu) 행 버스를 탄다.

다른 정류장(이스탄불의 정류장은 약 5곳)은 공항버스 정류장(약 3곳)를 탈 수 있는 곳과 좀 멀다.

 

dudullu는 간이 정류장이 아닌, 시 외곽 버스 정류장으로, 대부분의 버스회사가 있는 규모가 있는 정류장이다.

이스탄불 버스 터미널 중 사비하 공항과 가장 가깝다.

아마 오토갈이니 대기중인 택시가 있을 것이므로, 일반 도로에서 택시 잡는 것 보단 수월 하고,

타 정류장 대비 택시비도 적게 든다.

대신 터미널 출발 버스니 흥정이나 미터기 조작에 주의를 해야 할듯

 

공항과 가까운 터미널이라 무료 셔틀이 운행한다는 말이 있으나 해당 노선은 찾지 못했고,

약 20여km이므로 그나마 탁심 or 술탄에서 택시타는 것보다는 저렴하다.

 

아쉽게도 공항행 하바쉬(Havas) 정류장은 탁심 근방이 마지막 정류장이라 이 근방에는 멈추지 않으므로,

택시나 혹시나 있을지 모를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

 

두두루? 버스 정류장과 연결된 버스 노선 추정

http://placesinistanbul.com/placeTransit.php?placeID=3490&lan=EN

2014. 4. 9. 18:53

세마(Sema)

 

이슬람교의 수피즘(sufi)의 종교의식 (수피즘은 이슬람교의 문파? 같은 개념인 듯 - 개신교로 치자면 침례회, 장로교 같은?

흰모자, 흰 원피스 장치마 같은 의상을 입은 남성이 뱅글뱅글 도는 그 춤, 세마다.

빙글빙글 돌지만 균형을 잃지 않고, 그렇게 무아지경에 이르러 신과 교감을 하는 종교의식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진행하는 듯.

 

 

 

 종교 의식 세마

 

1. 콘야(Konya)의 세마

 

http://www.mevlana.org.tr/

 

1) 장소 : 메블라나 문화회관에서 진행 (mevlana culture center)

           꽤 큰 원형 실내체육관 형태, 특유의 체육관 의자라 딱딱해 보임

2) 시간 : 매주 토요일 하계 (5월~10월?) - 밤 9시, 동계는 8시 30분 시작

3)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쯤

4) 가격 : 무료, 정부에서 문화장려 행사로 지원함

5) 특이사항 : 행사시기엔  유료로 하는 세마 공연 횟수 및 장소가 늘어남 

  9월 - 메블라나 음악축제, 12월 - 메블라나 추모행사

  해당내용은 콘야 도착시 관광센터에서 문의하는 게 좋을 듯

  상황에 따라 공연을 안할 수도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일정 확인 할 필요 있음

 

 

2. 브루사(Brusa)의 세마

 

1) 장소 : 카라바쉬 벨리 데르가히 컬쳐센터(Karabaş-İ Veli Dergahi Kültür Merkezi)

복층 난간으로 구성된 작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아기자기한 소박한 분위기가 있음

2) 시간 : 매일 밤 하계는 9시, 동계는 8시~8시30분

3)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쯤

4) 가격 : 무료인듯,

5) 특이사항 : 남,여를 분리해서 여자는 2층으로 가야하나  마흐멧교장선생님과 함께하면 1층으로 갈 수 있다고

           공연 끝나고 맞은 편에서 파는 살렙(1리라)을 먹으면 좋다고 함

 

3. 이스탄불(Istanbul)의 세마

1) 장소 : 시르케지역

2) 시간 :  화, 목, 일 7시 30분(화, 목 체크 필요)

3)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쯤

4) 가격 : 40리라(2014.04)

5) 특이사항 : 예약 가능

 

  

 

 세마 공연

 

1.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세마

 

터키쉬 나이트 행사에서 한 꼭지로 등장, 약 10여분

관광객 대상이라 종교의식의 느낌이 약한데다, 상대적으로 못춘다고..

 

2. 이스탄불(Istanbul)의 세마

술탄 아흐멧 쪽 노천 카페에서 공연형식으로 한다고..

 

+ 카파도키아에서 많이 보는 터키쉬나이트에도 일부 나오지만,

그건 터키문화로서 맛보기용 이므로 여러모로 본래의 세마와 다른 점이 있을거다.

 

종교의식으로서 춤과 그와 함께 경건해지는 사람들로 둘러 싸인 분위기와 달리,

터키쉬 나이트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장이니까..

 

그래서 마침 가는 길목이기도 하고, 수피즘의 본산이기도 해서  콘야(Konya)에 들러서 보려 하였으나 아뿔사!

토요일에만 한단다...

 

부랴부랴 찾아보니 '프렌즈'가이드북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부르사(Bursa)에서는 약식으로 매일 한단다.

하지만 경험담을 보니 부르사 역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모양,

 

 

 

 

2014. 4. 9. 13:34

해당 글은 달라만 공항에서 -> 욀루데니즈(페티예) 까지 방법을 서술하였으므로

욀루데니즈(페티예) -> 달라만 공항은 역순으로 이동하면 된다.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거리 >>

 

 

- 구글 검색 결과 거리 : 64.5m, 예상 소요시간 1.5시간

 

1. 달라만(Dalaman Airport) -> 페티예(Fethiye)

 

 1) Havas 공항 버스 이용시 : 장점 - 저렴한 가격, 단점(?) - 숙소까지 재 이동 필요함

 

    - 시간표 및 자세한 정보 보기 :

http://www.havas.net/en/OurServices/BusServicesAndCarParkingFacilities/ServicePoints/Pages/Dalaman.aspx

    - 페티예 오토갈에서 하차, 약 60분 소요, 10리라

    - 공항 앞 매표소에서 구매하거나 기사에게 직접?

    - 도착하는 비행기 스케줄에 맞춰 운행하므로 주간 도착이라면 항상 있음, 야간은 확인 안해 봄

    - 도착 후 약 25분 뒤 출발

 

 

   - 공지에 따르면 출발할 때 기사분에게 말하면 특정한 지점에서 내려준다고 함, 아마도 노선 내여야 하겠지

  -  노선 : Fethiye Intercity Bus Terminal - Adnan Menderes Boulevard - Günlükbaşı - Göcek - Dalaman and Airport.

 

cf ) 페티예 -> 달라만 공항 버스 시간표

 

 

 

 

 

 2) 픽업 서비스 이용시  : 장점 - 대부분 숙소 or 투어 장소까지 이동

 

   a.  리얼터키 - 투어 예약시 무료 or 20리라 (주간, 셔틀 운행시)  / 밴 (차량단위로 150리라?, 야간)

 

   b.  유명한 헥토르 - 전화예약 시 미리 예약하면 모를까, 갈땐 힘들듯. 대신 공항가는 건 함

 

   c. a2b 등 픽업 서비스 - 20리라 ~ 40 리라  >> 자세히 보기

 

 3) 택시

    페티예까지 120리라, 정액제

    참고 : http://akai-ito.tistory.com/m/post/294

 

2. 페티예(Fethiye) -> 올루데니즈(Oludeniz)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욀뤼데니즈가 정확한 발음인듯..

 

>> 공항버스 이용시 페티예에서 하차하므로, 숙소까지 이동해야 함. 픽업서비스 사용시 참고할 필요 없음

 

 1) 돌무쉬

   - 5리라, 30~50분 소요 (교통상황에 따라)

   - 페티예 돌무쉬 정류장(까르푸 앞) -> 올루데니즈 돌무쉬 정류장, 해변가에 있음

    -> 올루데니즈 행 돌무쉬 정류장이 까르푸이긴 하지만, 이용객 및 경로를 고려하면 오토갈에서 탑승가능 할 것을 보임

        아마 출발지 인듯 하고, 만차만 아니면 타겠지 머, 올루데니즈 써진 거 보고 손 흔들면 되고,

        오토갈에서 탔다는 사람들 많음, 파묵칼레 행 버스 및 시간표 알아보고 예매하면 될 듯

   - 하지만 역시나 탑승할 때 기사에게 숙소위치를 알려주면 그쪽에서 내려 줌

 

오토갈(시외버스 정류장) -> 까르푸 앞 : 도보 30분 예상, 너무하는데?>>

 

 

 2) 숙소 픽업 서비스 : 숙소에 따라 픽업서비스 무료 or 셔틀 운행할 수 있음

 

 3) 택시

2014. 1. 19. 00:56

출처 : http://www.teatroallascala.org/en/season/opera-ballet/2013-2014/le-spectre.html

 

Le Spectre de la rose - La rose malade - Cavalleria rusticana

Michail Fokin - Roland Petit - Pietro Mascagni


 

Le Spectre de la rose

Teatro alla Scala Production

// 첫번째 작품 : 발레 "장미의 정령" - 미하일 포킨 안무

// 공연 단체 - 스칼라 극장

 La rose malade

New Teatro alla Scala Production

// 두번째 작품 : 발레 "장미와 죽음" - 롤랑 프티 안무작

// 공연단체 - 신 스칼라 극장 (국내 작품명 : 젋은이의 죽음) 

 Cavalleria rusticana

Teatro alla Scala Production

// 세번째 작품 : 오페라 카발레리아

// 공연 단체 - 스칼라 극장

 

From 12 January to 9 February 2014                      // 2014년 1월 12일 ~ 2월 9일

Running Time: 2 hours 10 minutes intermission included   // 2시간 10분(인터미션 포함)

Sung in Italian with electronic libretto in Italian, English

 

// 이하 작품 소개 및 각 작품별 연출, 음악, 조명 등 연출진 소개

 

  Guest Artists

 // 출연진 (출연일) - 작품명 

 Leonid Sarafanov (17, 21, 25 Jan.; 8 Feb.) - Le Spectre de la rose  // 미하일로프스키 극장의 수석 발레리나

 Ivan Vasiliev (12, 14 Jan.) - Le Spectre de la rose  // ABT의 수석 발레리노
 Maria Eichwald (12, 14, 17, 21, 25 Jan.; 8 Feb.) - La rose malade // 슈투트가르트의 수석 발레리나
 Igor Yebra (12, 14, 17, 25 Jan.) - La rose malade  // 프리랜서 or 보르도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노

 

 

 Cast

 // 스카라 소속

 Santuzza : Liudmyla Monastyrska // 소프라노

 Lola : Valeria Tornatore               // 메조 소프라노
 Turiddu : Jorge De León              // 테너
 Alfio : Vitaliy Bilyy                       // 바리톤
 Lucia : Elena                             // 메조 소프라노

 

 

 Detailed Cast

 // 날짜별 주요 캐스트

 LE SPECTRE DE LA ROSE  Lusymay Di Stefano – Claudio Coviello // 스칼라 수석 발레리나와 발레리노

 LA ROSE MALADE  Vittoria Valerio – Mick Zeni // 스칼라 발레리나와 발레리노 - 급을 알기 어려우나 인지도 낮음

 

 

 TICKETS

 //  싸이트 옆에 써있긴 한데 아주 맞진 않는듯  

 € 13, € 24, € 42, € 66, € 85, € 110, € 165, € 210

 // 최고가가 틀린듯 , 252 유로 던데?

 //13유로가 140 갤러리아석, 24-42유로는 세컨더리, 66-85유로는 프리마 갤러리석인듯.

 // 파노라마 뷰를 보니 프리마 갤러리만 해도 시야가 좋더라만 역시 빠르게 매진되었다.

 

 

 

처음엔 오페라만 하는 줄 알고 '단막인데 비싸!'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형용사라고 생각한 ('멋진, 최고의' 처럼) 앞 줄 내용을 해석하니 공연 3개의 공연이 함께하는 공연이었다.

 

그럼 단막 오페라만 하는게 아니니 가격도 납득은 가고 (3막, 4막 오페라랑 가격이 같은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었다.)

상대적으로 짧은 단막 오페라와

대사없이 이해 가능한데다 최근 재밌게 본 롤랑프티의 안무작도 있으니

언어 장벽없이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거 같아 기대된다.

 

확실히 게스트에 비해 스칼라 소속 무용수들의 인지도가 낮은지 구글 검색 결과 수가 적다.

전체적으로 대단한 캐슷까진 아니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외국 무용수 없는 국내 발레단 공연 캐슷 정도지 않을까 싶다.

외국 나간 김에 유명 무용수를 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아쉽게도 시간이 안 맞고

스칼라의 무용수 얘기는 잘 들어본 적 없어서 감은 안오지만 그래도 잘하겠지 싶다.

 

근데 인기가 정말 없기는 없다.

공연이 이제 8일 남았는데도 200여석 남아있고, 2월이나 3월에 하는 일 트로바토레는 전석매진인데..

 

 

 

2014. 1. 19. 00:25

1. 라 스칼라 극장 사이트로 이동 

 

http://www.teatroallascala.org

 

 

English를 클릭해 영어로 바꾼다.

 

 

2. Book > Buy online 선택

 

 

 

 

3. Buy Tickets 선택

 

 

 

4. 원하는 공연 및 날짜를 찾아 "Ticket"를 누른다.

나는 여행일인 2014년 1월 28일 선택

 

 

5. 추천 자석이나 직접 좌석 선택하기를 통해 좌석을 결정한다. - 추천 좌석으로 좌석 결정하기

위치와 방향을 고려해 좌석 등급 및 인원을 선택하면 극장의 판단에 따라 쫗은 자리를 자동으로 선택한다.

좌석의 위치는 ②의 배치도를 참고한다. ③번 처럼 Sold out은 구매할 수 없다.

좌석을 직접 선택하려면 ④ Seating chart를 클릭힌다.

 

(1) 위치

A. Platea : 무대 정면 바닥 좌석, 252 유로석

B. Palco I ord : 1층 발코니,

Palchi Zona 1(252 유로), Palchi Zona 2(198 유로), Palchi Zona 3(132 유로), Palchi Zona 4(102 유로)

C. Palco II ord : 2층 발코니,

Palchi Zona 1(252 유로), Palchi Zona 2(198 유로), Palchi Zona 3(132 유로),  Palchi Zona 4(102 유로)

D. Palco III ord : 3층 발코니,

Palchi Zona 1(252 유로), Palchi Zona 2(198 유로), Palchi Zona 3(132 유로), Palchi Zona 4(102 유로)

E. Palco IV ord : 3층 발코니,

Palchi Zona 1(252 유로), Palchi Zona 2(198 유로), Palchi Zona 4(102 유로),Palchi Zona 4(79.2 유로)

F. Prima Galleria : 5층 정도에 해당,

Galleria Zona 1(102), Galleria Zona 2(79.2), Galleria Zona 3(50.4), Galleria Zona 4(28.8)

G. Seconda Galleria : 6층 정도에 해당, 주로 140 Galleria 구역

Galleria Zona 2(79.2), Galleria Zona 3(50.4), Galleria Zona 4(28.8)

 

(2) 방향 

A. Destra : 오른쪽

B. Sinistra : 왼쪽

 

 

 

 

6. 추천 자석이나 직접 좌석 선택하기를 통해 좌석을 결정한다. - 직접 좌석 선택하기 

 

 - Java를 설치해야 사용가능하다. 미설치시 오른쪽의 java.com을 클릭해 해당 사이트의 안내를 따른다.

 - PC에 따라 최종 결재시 자꾸 취소가 되고, 로그 인이 풀린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 Zoom+/ Zoom-으로 좌석 그림을 확대/축소 할 수 있다.

 - 오른쪽의 좌석 색을 고려하여 금액을 판단한다.

 

 

원하는 좌석을 클릭한 후 기다리면 해당 좌석에서의 무대 뷰를 볼 수 있다.

 

>> 좌석 고르기

 

특정 좌석에 대한 로망이 없다면, 언제나 구매는 가성비!가 좋은게 최고다

 

1) 1층

 

1층 바닥은 위 처럼 거의 경사가 없어 단차를 논하기 어렵다.

 

본인의 앉은 키가 크다거나, 이 좌석을 크게 선호하는게 아니라면,

1층의 시야는 복불복이라 추천하기 어렵다.

앞에 앉은 키 큰 사람이라도 앉으면 출연자의 무릎 아래는 안 보이는 시야 방해가 발생한다.

 

앞 쪽으로 가면 앞 사람으로 인한 시야 방해는 없지만, 

무대의 높이와 시선이 일치해서 장시간 관람을 할 경우 목이 아플 수 있고,

조명의 효과를 온전히 감사하기 어렵다. (조명이 부딪힐 면-바닥-이 있어야 좀 더 조명효과가 잘 보이니)

 

2) 발코니

일명 Box석이라고 부른다. 많은 이들이 영화 등에서 본 발코니석에 대한 환상이 있다.

하지만 잘 관찰하면 무대를 중심으로 발코니는 U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즉, 무대와 가까운 발코니 석일 수록 위처럼 무대의 한 면이 잘려 보이질 않는다.

괜히 양쪽 발코니석의 관객이 난간에 기대는 게 아니다. 안 보이니까 몸이 나오는거다.  

 

높은 층의 발코니는 무대를 내려봐야 하기 때문에 위처럼 난간이 무대를 가리기도 한다.

 

시야 방해 없이 온전히 무대를 감상하려면 가능안 중앙쪽 1-2층의 발코니에서 보는 것이 좋다.

대신 중앙은 그만큼 무대가 멀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극이 조명을 어둡게 쓰지 안으면

배우들이 표정이 보일만큼은 되었다. (참고로 시력은 1.2)

아니면 오페라 글라스를 대여하고,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박스석은 내부적으로 3줄로 구성되있지만, 같은 바닥을 사용하므로 의자의 높이를 이용해 단차를 만든다.

뒤로 갈수록 의자가 높아 발에 땅이.. 안닿아.. ㅠ 불편하고, 의자의 등받침이 없다.

1열은 있더라.. 게다가 난간에 기대서 편히 봐도 되고

 

하지만 운이 좋으면 발코니석 3열을 예매했지만, 그 방에 다른 예매자가 없으면 혼자라 아무데나 앉아도 된다.

 

가성비가 제일 좋은 자리는 아래에 선택한 Prima Galleria의 중앙구역.

그만큼 빨리 나가는 자리다..

 

7. 좌석 선택 후 "In the Shopping cart"을 눌러 결재를 진행한다.

 

 선택에 변경이 없다면 Continue

 

 

8. 고객 정보 확인 후 결재 방법을 결정한다.

 

Card 선택 후 Buy now

 

9. 원하는 대로 정보를 적어드리고 =_= 정보 이용 동의도 체크해준다. 내 정보야 어차피 중국에 있으니까 가지세요..

 

10. 결재 최종 확인!  - 메일로 정보가 오고, "To order confirmation"을 클릭하면 예매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2013. 12. 3. 19:25

피렌체 한바퀴 - 우피치 투어
베네치아 - 이탈리아 베네치아 우노베네치아

1월 24일 금요일 출발 - 금요일 9시 도착 ROME IT FIUMICINO

2월 2일 아침 9시 비행기 - VENICE IT MARCO POLO

 

 

 

 

 지역

 숙소

 할일

 ??

 1

 24

 금 

 인천-로마 

 알랙산드로 다운타운

 숙소 도착

 

 2

 25 

 토

 로마

 알랙산드로 다운타운

 남부 투어

 

 3

 26

 일

 로마

 알랙산드로 다운타운

 시내 구경

 일행구하기 - 유랑?

 4

 27

 월

 로마

 알랙산드로 다운타운

 바티칸 투어

 야경투어 가능일

 5

 28

 화

 로마 - 밀라노
 12:00 - 14:55

 Ostello Bello

 오전 로마구경
 오후 스칼라 오페라

스칼라 표를 어찌할 것인가..

 6

 29

 수

 밀라노 - 피렌체
 12:15 - 13:55

 슬립웰

 우피치 투어 언제?

 피렌체 입장권(72유로?)
 피렌체 한바퀴에 피티궁 + 우피치 투어 신청중

 7

 30

 목

 피렌체

 슬립웰

 언제 떠날까?

 자전거나라 우치피 가능일

 8

 31

 금

 피렌체 - 베니스
 11:30 - 13:35

 앤티크

 

 

 9

 1

 토

 베니스

 앤티크

 

 

 10

 2

 일

 베니스 - 인천

 집

 아침 비행기라 서둘러야

 아침 공항가는 차편

 

 

투어

1. 로마

(1) 바티칸 투어

    ㄱ. 자전거나라 : 08-18시, 4만, 지하철A선 CIPRO(치프로), 일요일만 제외

http://romabike.eurobike.kr/tour_2013.php?gcd=2&ssubNum=2&tk=2

우노트래블 - 10유로 (1.5만원)

(2) 남부투어

ㄱ. 자전거 나라 : 07-22, 3만 + 60유로,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정문앞에서(테르미니역), 제외일 없음

http://romabike.eurobike.kr/tour_2013.php?gcd=5&ssubNum=7&tk=2

ㄴ. 우노트래블

http://www.unotravel.co.kr/default/02/menu3.php?topmenu=2 : 6박이상인데.. 6박안하기로

(3) 야경투어 - 고민중

  월 수 금 콜로세움 - 베네치아 광장 - 트레비 분수

 

2. 피렌체

(1) 우피치 투어

  ㄱ. 피렌체 한바퀴 : 8:10 -11:30/3:10~6:30, 20유로 + 11유로(입장료), 휴관일(월 제외) 오후는 비정기적

http://cafe.naver.com/firenzehanbaki/4374

  ㄴ. 자전거 나라 : 오후 3-6시, 2만 + 15유로, 화/목/토

http://romabike.eurobike.kr/tour_2013.php?gcd=144&ssubNum=6&tk=2

(2) 피티궁 투어

 ㄱ. 피렌체 한바퀴 : 3:30분 소요, 비정기적, 25유로

http://cafe.naver.com/firenzehanbaki/4374

(3) 피렌체 투어 - 우피치 포함

ㄱ. 자전거 나라 : 8:30-14:30, 2만 + 15유로, 화/수/금/토 => 불가..

http://romabike.eurobike.kr/tour_2013.php?gcd=162&ssubNum=5&tk=2

 

숙소

1. 알랙산드로 : 47.5유로 (4일)

2. Ostello Bello : 35유로

3. 슬립웰 : 35유로 * 2

4. 베네치아 앤티크 : 35유로 * 2

Departure: Roma Termini (time: 12:00); Arrival: Milano Centrale (time: 14:55)

Departure: Milano Centrale (time: 12:15); Arrival: Firenze S. M. Novella (time: 13:55)

Departure: Firenze S. M. Novella (time: 11:30); Arrival: Venezia S. Lucia (time: 13:35)

2013. 12. 3. 00:04

>> 티켓 예약방법은 여기서

 

[ 티켓 예약 가능처 ]

 

각 예매처별 자리는 동일한 것으로 보이고, 비바티켓이 추가 수수료 붙는지 모르겠음

 

1) 스칼라 극장  : 공연장

 

   http://www.teatroallascala.org/

   공연장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 가능

   여행시기인 동계는 오페라, 하계는 발레 시즌

 

 

2) 비바 티켓 : 예매 전문 사이트 

 

카발레리라 1월 28일 http://www.vivaticket.it/index.php?nvpg[sell]&cmd=tabellaPrezzi&pcode=140128a&tcode=scaf3760  

비바티켓 - 스카라 극장 : http://www.vivaticket.it/index.php?nvpg[ricerca]]

 

[ 공연 관련 정보 ]

 

1) 티켓 가격

 

오페라의 경우 공연 시간과 관계없이 252 - 192 - 172 (단위 : 유로) 순으로 매겨지는 듯

가성비 높은 좌석은 프리마 갤러리아 중앙쪽. 그런만큼 빠르게 매진된다.

 

2) 티켓 발권

 

공연 날짜가 15일 이상 있으면 무조건 표를 집으로 발송한다. - 우편 요금은 무료인 듯

해외 배송이니 주소를 잘 쓰거나 여행기간과 가깝게 예매해야 한다. -> 여행 중 예매자에게는 매우 불리할 듯

 

3) 한정 표 구매 : 140 gallery ticket

 

당일 한정 140명은 12유로로 라스칼라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오후 1시반 부터 선착순 140명에게 번호표를 주고 오후 5시 30분에 실제 좌석을 구매해야 한다.

12유로즈음이고, 번호표 줄은 공연의 인기에 따라 다르지만 11시~12시 부터는 서야 한다고 한다.

5시 30분에 실제 표를 구매할 때는 번호 순이 아닌 표 소유자면 구매할 수 있고,

해당 시간내 자리에 없을 경우 표를 살 권리는 박탈 당한다.

 대부분 등급이 낮은 자리고, 극장 입구시 일반 발코니와 1층 좌석과는 입구가 다르다고 한다.

 한정 표로는 겸사 겸사 공연 구경 겸 극장 구경하기 어려울 듯 싶다.

 

4) 현장 판매 표

 

극장 내부 매표소에서 오후 1시 ~ 오후 6시까지 당일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고 한다.

잔여석을 팔며, 가격은 인터넷과 동일한 듯.

 

5) 드레스 코드

 

극장 자체적으로는 드레스 코드에 대한 제재는 없다.

140 gallery 구매자의 경우 여행객이 많아 복장이 자유롭다.

그러나 밀라노 시민들은 이브닝 드레스, 턱시도 등 정장을 갖추고 오기 때문에

1층이나 기타 발코니석의 관객의 복장이 캐주얼해서 눈치를 받았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다.

 

기왕이면 극장의 분위기에 맞춰 정장을 입어도 좋고, 아니면 최소 깔끔하고 단정한 차림으로 가는 것을 권장.

 

 

>>>> 여기부터는 사담

 

여행 기간 중 무리해서 도시 이동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그래도 가는데 스칼라 극장을 안 갈 순 없어서 시즌프로그램을 살펴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가 한다.

 

이탈리아 극장에서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를 보는 맛이라니!
그것도 스칼라에서! 마침 안 본 작품이기도 하고..

밀라노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스칼라만 가서 공연보고 한숨 자고
이동하려고 맘 먹었고 (저녁 공연이라 이동이 힘드니까)
그정도 시간과 차비야 - 다행히 비수기라 프로모션 기차티켓도 있어서 - 감수하려고 했는데

 

문제는 역시나 극장 가격..
어떻게 좌석 가격 배분이 252, 198, 132 순이냐 ㅠㅠ

앞 사람의 앉은 키를 신경쓰지 않고도 볼 수 있고, 글래스 없이 무대를 보기에는
현재 남은 좌석으로는 1층 박스석 1열 가장 좋은데
- 한 쪽 무대 짤리는 건 감수하고 흐흑 ㅠ -

 

게다가 이거 단막극이라고 ㅠ
약 1시간 짜리 오페라라서.. 시간당 40만원짜리 공연임
작품의 가치가 시간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왕 볼거라면 3막이나 4막짜리 였음 덜 허무하잖아..

 

혹시나 싶어 현재 하는 공연이랑 비교하니, 어떤 공연이든지 오페라라면 저 가격으로 매겨지는 거 같다.

단막이면 좀 낮춰야 하는거 아닌가?

이걸 볼지, 보고 밤에 넘어 갈지..
마음을 잡을 수 없다..

당일 할인 티켓은 자리가 너무 랜덤이고

로마극장은 여행시기에 작품이 없고.. ㅠㅠ
지금 베르디의 에르나니하던데..
떠날 때 쯔음 라벨 작품하나 하는데.. 그것 때문에 내려갈 필요는 없고..

 

+ 2013.12.06

오늘 들어가니 자리가 더 늘었다.

1-6열 왼블이 (사이트 선택상, 실제로 무대 바라보며 오른 블럭) 대량 취소한 모양

인기가 없는 극인가..

스탭 및 출연진을 모르니 읽어도 어느 수준의 공연인지 도통 감이 안온다.

그래도 스카라인데 중간이상은 하겠지..

 

+2014.01.15

스칼라 극장과 비바티켓 들어가니 예매UI가 바꼈고, 비바티켓은 링크도 바꼈다.

비바 티켓에서는 날짜 선택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고,

극장 홈페이지에서는 예전 처럼 원하는 좌석 선택도 어렵지만, 좌석 등급별 가격이 지워졌다.

어디 써놨냐 =_=

 

다행인점은 유난히 1월 28일 화요일 저녁공연 자리가 공연기간 중 가장 잔여석이 2번째로 많다는건데

버티면 당일공연 표는 가서 구할 수 있겠지만, 자리는 보장을 못하겠다.

해당일 유난히 남는 이유를 모르겠다. 평일이여서인가, 캐스팅의 문제인가.

 

재미있는건 우리나라랑 시작 시간이 같다. 아하하하하하핳하

어쨋든 공연이 2주 남았는데도 잔여석이 평균 200여석인 걸 보면 진짜 안나가는 공연이긴 하다.

 

그리고 비바티켓은 272부터 시작하는데, 스카라는 252부터 시작하고

나름의 수수료 인건지 다르게 측정된건지 모르겠다.

 

+ 2014.01.19

내가 미쳤었나보다 =_=

이태리어 이기도 하고 오페라 시즌이라 앞에 붙은 글자는 형용사라고 생각했었고 작품 설명을 자세히 안 읽었다.

근데 계속 좌석 들여다보며 예매 고민하다보니 기분이 이상해서 다시 작품 제목을 살펴보니 =_=

발레 2편과 오페라 1편을 함께하는 총 2시간 10분짜리 공연이었다.

게다가 하나는 롤랑 프티 작품!!!!

어머 이건 예매해야해!! 그래 252유로 내주자 현지인들과 어울려 주겠어!

2013. 10. 25. 16:55

1. 가이드 북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여행 후기가 올라오고, 구글 지도에서 해당 지역의 지도를 보고 교통편을 알 수 있지만

 여전히 여행 일정의 시작점은 가이드 북이라고 생각한다.

 

가이드북에 실린 지역별 관광지, 해당 관광지의 설명(가격, 운영시간, 교통편)과

해당 국가에서 대한 간단한 안내 및 여행시 유의점(ex : 비자 발급여부, 문화적/종교적 유의할 점)을

전체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기 때문이다.

 

짧은 여행이라면 인터넷 정보를 정리해도 충분하지만,

긴 여행이며 스스로 준비해야할 부분이 많은 자유여행 일 수록 가이드북의 가치는 빛난다.

 

다만 출판서적이고, 많은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현재 여행 시점과 정보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 경우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 및 보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이드북은 꾸준이 인기있었던 지역 위주로 책을 구성하기 때문에

최신 급부상하는 여행지역이나 관광객이 드문 작은 지역은 누락될 수 있다.

 

이탈리아 로마 여행에서 많이 추천하는 책은 보통 3종이다.

 

   A. 론리 플래닛

 

정확한 지도로 정평 나있다. 론리플래닛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기도 하고

다른 가이드북에서는 종종 축척이 틀리거나 거리 이름이 잘못 적혀 있기도 했는데

그럴 때마다 론리 플래닛을 꺼내 확인해 비교해 봤다.

 

전세계 여행서적의 강자. 정확하며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

특히나 호스텔 등 숙소의 정보가 훌륭해 현지에서 숙소를 정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다만 백과사전식 편집 - 종이책 영어사전의 편집 방식을 생각하면 쉽다. 다른 여행 안내서에 비해 사진도 적은 편 - 으로 개인적으로는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주로 짧은 기간 여행을 하는 나에겐 전체 책에서 볼만한 부분 별로 없다.

게다가 가이드북의 사진을 보며 여행지를 미리 상상해 보는 나에겐 너무 삭막하다. ㅠ

하지만 좋은 책임에는 분명하다!!

 

 

   B. 이탈리아데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책 중 가장 인기있는 이탈리아 가이드 북.

다양한 사진과 깔끔한 정리로 마치 예쁘고 빡빡하게 정리한 다이어리를 보는 기분이다.

 

우리나라 가이드북을 좋아하는 이유는

가장 일반적인(= 가장 대중적이며, 인기있는) 여행 일정을 소요시간, 구간별로 추천해 주는 점이다.

 

지도를 보고 동선을 짜긴 하지만, 추천 코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짤 수있다.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여행은 느긋한 감상보다는 빡빡하게 발도장찍는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발도장찍는 스타일이 많으므로 책에 적힌 시간 보다 좀 더 느긋하게 시간 배분을 하면 좋다.

 

현재 이 책을 구매해서 보는 중이다.

 

 

   C. 프렌즈 이탈리아

 

내가 제일 선호하는 가이드 북 브랜드

비록 오탈자나 잘못된 정보가 있긴 하지만 가장 보편적인 코스, 보기 편한 편집으로 책이 술술 읽힌다.

그간 프렌즈를 많이 보기도 해서 다른 책을 보고 싶었고,

이탈리아 데이의 평이 워낙 좋아 고려하질 않았다.

 

 

2. 로마-이탈리아 문화 파고 들기

 

 애초에 여행지를 선정할 때부터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영화, 음악, 소설 등에서 받은 인상은 실제 여행지의 감동을 더욱 배로 늘려 준다.

 

개인적으로 내게 있어 로마는 이윤기선생님의 "그리스-로마 신화"의 배경지로서

이탈리아는 마카오 베네치아 호텔에서 접한 뒤 원본을 꼭 접해보리라 다짐했던 베네치아가 있는 곳이였다.

 

출처 : 유랑 http://cafe.naver.com/firenze/1967097

 

A. 동영상

 

여행기, 인문학 강의등의 동영상 활용, 스마트 폰을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임

 

 

1. EBS 세계테마 기행 - 이태리편.
.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 건축가인 정태남(이태리 공인 건축사)가 4편에 걸쳐 이태리를 소개하는 데 매우 유익합니다.

 

2. 유럽인문학기행-다빈치-이석호교수
. http://www.youtube.com/watch?v=lXaBgOQCuUQ&feature=youtube_gdata_player

 

 

 

3. KBS 세상은 넓다 - 이태리
. http://www.youtube.com/watch?v=hN-FNeYoQD4&feature=youtube_gdata_player

 

 

4. 영화 '천사와 악마'에 대한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zLyKdZ964ug&feature=youtube_gdata_player


 

 

B. 영화
1. 로마의 휴일
2. 천사와 악마
3. 냉정과 열정
4. 로마 위드 러브 (우디 알렌)
5. 벤허
6. 글라디에이터
7. 전망 좋은 방

 

C. 도서
1. 북소리 - 하루끼
2. 냉정과 열정 => 읽음
3. 로마인 이야기

4. 나라 이웃나라 - 이원복 =>읽음 

5.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 구매, 읽는 중 >> 독후감 보러가기

6. 일생에 한번은 이탈리아를 만나라
7. 세계 미술관 기행 (마로니에 북스) - 우비치 미술관

 

D. 놀러가자님 추천 도서
1. 로마의 길을 걷다
* 정태남 건축사의 저서들
2. 이탈리아 도시 기행 => 구매, 읽는 중 >> 독후감 보러가기
3. 매력과 마력의 도시 로마 산책 => 구매, 읽는 중 >> 독후감 보러가기
4. 로마역사의 길을 걷다

 

 

2013. 7. 31. 19:06

역사와 전통을 가지 고있지만 현재도 살아있는(공연 하는) 까딸루냐 음악당.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할 만큼 아름다운 공연장과 스페인의 향취 - 열정적인 플라멩고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같은 아련한 기타선율 - 그 두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는다.

음악당 관광투어도 있지만 제대로 즐기려면 건물의 본 목적인 공연을 보는게 인.지.상.정!

수수료를 내고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도 있지만, 조금만 시간을 낸다면 생각보다 쉽게 직접 예약할 수 있다.

 * 주의사항 : 사이트가 느린건지, 거리가 멀어서인지 국내 싸이트를 이용할 때 보다 조금 느리니 인내심이 필요~

 

 음악당 가기 : http://www.palaumusica.cat/en

 

1. 언어 선택하기  

오른쪽 상단의 'English'로 변경, 그나마 알아볼 수 있는 언어니까..

 

2. 선택가능한 날짜의 공연 목록보기

선택하는 방법은 2가지

1) 상단 메뉴 Scheduling 선택 : 시즌은 전년도 9월 ~ 올해 8월까지가 1시즌

2012-2013시즌 : 2012년 9월 ~ 2013년 8월

2013-2014시즌 : 2013년 9월 ~ 2014년 8월

2) 오른쪽 달력에서 선택 : 원하는 날짜를 더블 클릭하면 해당일에 관람가능한 공연이 뜬다.

생각보다 화면이 느리 인내심을 가지고 약 10초 이상 기다리면 된다.

 

3. 날짜 고르기

공연을 정하면 원하는 날짜를 정하고 'Buy'를 클릭

 

4. 좌석 등급 고르기

선택한 공연의 가격은 20~48유로대.

가장 큰 홀의 공연임에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기뻤다.

왼쪽에 표시된 가격을 고려하며  Area 색깔과  오른쪽의 배치도를 비교해 좌석등급을 고른다.

공연장 사진을 보니 2층에서 내려다 보면 홀이 전체적으로 잘 보이고 근사한데다 가격도 무난해서

남은 좌석이 많은  Butaques(2층 2열~11열 구역)을 선택했다.

 

국내 공연의 경우 종종 공연장 싸이트와 티켓 전문 판매사이트에서 공연장 좌석을 나눠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외국도 유사할 듯하니, 공연장 싸이트의 남은 좌석이 맘에 들지 않으면 티켓 전문 판매사이트를 둘러보는 것도 한 방법.

 

5. 좌석 고르기

좌석의 실제사진을 보고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연두색은 선택가능한 빈자리, 하늘색은 선택한 자리이다.

 

6. 티켓수령방법 선택

나는 한국에 있으니까, 공연장에서 찾겠어

후기를 보면 공연장에서 티켓 수령 시 결재한 카드를 확인한다고 한다.

 

7. 결재하기

요구하는 대로 정보를 입력한다.

왼쪽에 결재가능한 카드를 참고해 결재한다.

 

8. 예매 내역서

완료~

왼쪽 프린터를 선택해 인쇄!

어크로뱃이 설치되어 있으면 PDF로 인쇄할 수 있다.

 

이제 공연 보는날을 기다리자!

 

 

 

2013. 3. 22. 01:47

연월차를 아껴써야 하는 직장인이라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시

항상 빡빡한 일정으로 퇴근 후 이용하거나, 새벽비행기 등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체크아웃 하고 한참 있다 비행기를 타고 귀국할 때 라운지에서 샤워하거나,

기내식 먹기 전까지 고픈 배를 돈주고 채우기 아쉬울 때 라운지에서 식사하거나

혹은 비행기 환승시 적당한 공간에서 짐 들고 안심하고 숙면하고 싶을 때 등등 라운지가 요긴하게 쓰일 때가 많았다.

그래서 저렴한 연회비의 신용카드로 PP 카드를 발급받았는데 점점 엄격해져서

이제는 연회비 10만원 이사은 되야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가 많은 만큼 카드자체 혜택도 늘지만, 그래도 뭔가 더 악착같이 쓰고자 하는 의지가 더 커져서

자주 가지 않는 공항에서 짧은 탑승 시간 동안 최선의 동선을 얻기 위해 정리해 보았다.

 

대부분의 할인 혜택은 전월실적과 관계있고, 기준은 전월 50만원이다.

 

1. 도착하자 마자 밥부터 좀 먹자! - 식사

 

라운지를 제외하고 식사가 가능한 4군데의 가게가 있다.

다 여객선 터미널 4층에 있어 검색대 통과전에 꼭 먹어야 한다.

대부분 밤 8시 까진 도착해야 넉넉하게 도착할 수 있고, 동편에 1개, 나머지는 서편에 있다.

공항 입구 입장 후 왼쪽이 서편, 오른쪽이 동편이다.

에어카페에서는 피자포장이 가능하므로 식사시간의 여유가 없을 땐 포장을 추천하지만, 후기를 보니 주문이 밀릴 때 약 30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티켓팅 창구와 멀지 않다면 주문하고 티켓팅하는 것으로 전체적인 시간을 줄일 수 있다.  

 

2. 그래도 PP카드가 있는데 라운지는 가야! - 음료

 

최근 LCC 항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렴한 대신 기내식 혹은 음료가 유료인 곳이 많다.

일본 저가항공으로 뜨는 피치항공은 물 마저 그냥 주지 않은 냉정한 곳인데

2시간 동안 말라죽지 않으려면 마실 것을 챙겨야 하지만, 액체류는 검색대를 통과할 수 없다.

짧은 시간 마실 음료사기 아쉬울 땐 라운지에 가서 물을 챙겨 오자.

원래 음식을 외부로 가지고 나가는 건 금지되어 있지만 물 1~2병이나 음료 1~2캔 정도는 무방하지만

불안하면 물 살짝 뜯어서 한모금 마시고 들고 라운지 밖으로 나가시길 권한다.

 

라운지 이용마감시간이 생각보다 빨라서 10시이후 비행기는.. 어디서 쉬어야 하나.. ㅠㅠ

 

 

외부 탑승동 유일의 PP라운지인 동방항공 라운지는 왼쪽의 1번이다.

옆에 유니클로 매장이 있다.

 

 

3. 준비할 건 다했다. 탑승을 기다리는 한 잔의 유혹 - 아메리카노 1잔

 

1일 1회 탑승권 소지지 아래의 메장에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탑승구와 외부 여객 터미널 양쪽에 매장이 있고, 종류가 많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인천 공항의 매장은 대부분 9시에 종료하므로 종료시간만 유의하면 된다.

가는 길에 한 잔, 돌아와서 집에가는 리무진 기다리며 1잔~ 올레!

 

4. 여행 끝! 집에 갑시다. - 리무진 할인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는 리무진, 철도의 경우 월 1회 만원 현장할인 또는 무료(KAL 리무진)로 이용가능하다.

단 카드에서 자동으로 할인 되는게 아니고

1. 외화카드로 결재한 항공권이 50만원이상이여야 하고

2. 해당 크로스 마일 카드 내밀며  매표소에서 '외환카드 할인이요'라고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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