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가 소스 버전 관리하는 프로그램인 것을 알고 있지만 Github는 필요한 내용을 검색하다 접했기 때문에
codeproject나 stackoverflow와 같은 자료 사이트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었다.
게다가 리눅스를 써 본 경험이 없어서 리눅스와 조금이라도 연결된 내용에 약하다보니,
Github를 사용하면서도 도무지 사이트 ui가 친숙해지질 않아 사용하는데 애를 먹었는데
마침 한빛리더스에 해당 책이 미션으로 올라와서 약간 설레는 맘으로 읽었다.
각 단계별 상세한 설명
'만들면서 배우는'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이 책은 꽤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마치 각 단계를 과외선생님이 옆에 붙어서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세부적인 설명과 스크린 샷을 곁들여서 별도의 실제 실행 없이도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요새 생활이 업무에 함몰되어 개인 시간이 없어 아쉽게 실제 설치하며 읽을 여유가 없었다.
실습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여유가 왔으면...)
'입문'이라는 제목에 맞게 기초 분야 - git를 설명하기 위해 버전 관리의 개념 및 각 사용 사례- 를 상세히 설명한다.
상세한 만큼 분량이 많기도 하지만, 그만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한권으로 전반적인 개념을 익힐 수 있다.
목차 및 분류도 잘되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몇 년동안 보고도 몰랐던 github view
현재 개발 환경을 Visual studio + Tortoise SVN(Visual SVN) ( + Hudson + Jira) 조합으로 오랜 기간 사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visual studio에 git가 연동되는 줄 몰랐다.
'업데이트 하니까 모르는 창이 또 하나 늘었네' 했는데 그게 이거라니.. 좀 놀랬다.
다양한 IDE에서 사용방법의 목록화가 잘 되있다.
git가 많이 사용되는 만큼 여러 개발 환경에서 사용하는데,
각 개발 환경마다 사용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점도 인상깊었다.
분량이 많은 편이라 아는 부분은 가볍게 읽고
필요한 부분 - 필요한 부분이 많지 않았다. 주로 github의 ui에 관심이 있었다. - 을 파고 읽어서인지 몰라도
꼼꼼하고 쉽게 설명하려는 저자의 노력이 곳곳에 보여 입문 개론서로서 훌륭했다.
다만 github 챕터는 분량이 작아 아쉬웠다.
github에 계정 생성에 내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설명도 좋았지만
유명한 프로젝트 하나를 소개하며,
다른 사람이 등록한 github는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여주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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