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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22. 01:47

연월차를 아껴써야 하는 직장인이라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시

항상 빡빡한 일정으로 퇴근 후 이용하거나, 새벽비행기 등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체크아웃 하고 한참 있다 비행기를 타고 귀국할 때 라운지에서 샤워하거나,

기내식 먹기 전까지 고픈 배를 돈주고 채우기 아쉬울 때 라운지에서 식사하거나

혹은 비행기 환승시 적당한 공간에서 짐 들고 안심하고 숙면하고 싶을 때 등등 라운지가 요긴하게 쓰일 때가 많았다.

그래서 저렴한 연회비의 신용카드로 PP 카드를 발급받았는데 점점 엄격해져서

이제는 연회비 10만원 이사은 되야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가 많은 만큼 카드자체 혜택도 늘지만, 그래도 뭔가 더 악착같이 쓰고자 하는 의지가 더 커져서

자주 가지 않는 공항에서 짧은 탑승 시간 동안 최선의 동선을 얻기 위해 정리해 보았다.

 

대부분의 할인 혜택은 전월실적과 관계있고, 기준은 전월 50만원이다.

 

1. 도착하자 마자 밥부터 좀 먹자! - 식사

 

라운지를 제외하고 식사가 가능한 4군데의 가게가 있다.

다 여객선 터미널 4층에 있어 검색대 통과전에 꼭 먹어야 한다.

대부분 밤 8시 까진 도착해야 넉넉하게 도착할 수 있고, 동편에 1개, 나머지는 서편에 있다.

공항 입구 입장 후 왼쪽이 서편, 오른쪽이 동편이다.

에어카페에서는 피자포장이 가능하므로 식사시간의 여유가 없을 땐 포장을 추천하지만, 후기를 보니 주문이 밀릴 때 약 30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티켓팅 창구와 멀지 않다면 주문하고 티켓팅하는 것으로 전체적인 시간을 줄일 수 있다.  

 

2. 그래도 PP카드가 있는데 라운지는 가야! - 음료

 

최근 LCC 항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렴한 대신 기내식 혹은 음료가 유료인 곳이 많다.

일본 저가항공으로 뜨는 피치항공은 물 마저 그냥 주지 않은 냉정한 곳인데

2시간 동안 말라죽지 않으려면 마실 것을 챙겨야 하지만, 액체류는 검색대를 통과할 수 없다.

짧은 시간 마실 음료사기 아쉬울 땐 라운지에 가서 물을 챙겨 오자.

원래 음식을 외부로 가지고 나가는 건 금지되어 있지만 물 1~2병이나 음료 1~2캔 정도는 무방하지만

불안하면 물 살짝 뜯어서 한모금 마시고 들고 라운지 밖으로 나가시길 권한다.

 

라운지 이용마감시간이 생각보다 빨라서 10시이후 비행기는.. 어디서 쉬어야 하나.. ㅠㅠ

 

 

외부 탑승동 유일의 PP라운지인 동방항공 라운지는 왼쪽의 1번이다.

옆에 유니클로 매장이 있다.

 

 

3. 준비할 건 다했다. 탑승을 기다리는 한 잔의 유혹 - 아메리카노 1잔

 

1일 1회 탑승권 소지지 아래의 메장에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탑승구와 외부 여객 터미널 양쪽에 매장이 있고, 종류가 많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인천 공항의 매장은 대부분 9시에 종료하므로 종료시간만 유의하면 된다.

가는 길에 한 잔, 돌아와서 집에가는 리무진 기다리며 1잔~ 올레!

 

4. 여행 끝! 집에 갑시다. - 리무진 할인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는 리무진, 철도의 경우 월 1회 만원 현장할인 또는 무료(KAL 리무진)로 이용가능하다.

단 카드에서 자동으로 할인 되는게 아니고

1. 외화카드로 결재한 항공권이 50만원이상이여야 하고

2. 해당 크로스 마일 카드 내밀며  매표소에서 '외환카드 할인이요'라고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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